
2014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제시카 모건(45ㆍ사진)이 미국 뉴욕의 디아예술재단 디렉터로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디아예술재단은 1960~70년대 미니멀리즘과 개념미술 소장품으로 유명하다. 이 재단의 소장품을 보기 위해 매년 7만5,000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영국 국적의 모건은 미술사를 전공한 현대미술 전시 기획자다. 2002년부터 런던의 테이트 모던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2011년 멕시코 작가 가브리엘 오르조코, 2013년 레바논 작가 살루아 라우다 슈케어 등의 주요 전시를 주관했다.
오미환 선임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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