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AID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이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청 앞에서 8차 설계 변경 허가 반대와 임시총회 개최 승인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말 2,369가구 규모로 재건축된 힐스테이트위브 아파트 공사가 사실상 끝났지만 시공사인 현대건설, 두산건설과 재건축 조합원들 사이에 공사비 지급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바람에 9개월간 입주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혜원기자 iamjh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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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AID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이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청 앞에서 8차 설계 변경 허가 반대와 임시총회 개최 승인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말 2,369가구 규모로 재건축된 힐스테이트위브 아파트 공사가 사실상 끝났지만 시공사인 현대건설, 두산건설과 재건축 조합원들 사이에 공사비 지급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바람에 9개월간 입주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혜원기자 iamjh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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