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매거진,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 발표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웰링턴, 더스타휴가 최근 2년 동안 국내에 신설된 골프장 중 최고 수준의 코스로 평가됐다.
골프전문월간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발표한 ‘2014 한국 10대 뉴 코스’에 따르면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웰링턴, 더스타휴가 최상위 평가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해 최근 2년 동안 국내에 신설된 골프장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여수경도, 베어즈베스트청라, 블루마운틴이 별 네 개 반으로 2위 그룹을 형성했고, 소노펠리체, 더플레이어스, 동촌, 서원힐스가 각각 별 네 개를 얻어 ‘2014 한국 10대 뉴 코스’에 선정됐다.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선정 발표하고 있는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의 ‘한국 10대 뉴 코스’는 해마다 늘어나는 국내 신설 골프장 중 훌륭한 코스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골퍼들에게 새로운 코스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점 방식을 통해 골퍼들에게 새로운 코스를 알리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평가는 2012년 5월1일부터 2014년 4월30일까지 정식 개장한 정규 18홀 코스 47곳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방법과 기준에 의해 이뤄졌다. 특히 골프업계와 학계, 코스설계가, 미디어종사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48명이 패널로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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