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선(사진) 한국차문화연구소 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차(茶) 박람회에서 학술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차 박람회는 국내 최고의 다례(茶禮) 보급기관인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이 차(茶) 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주최하는 최대 국제행사다.
정 소장은 한국 최초의 예다(禮茶) 인문학 박사로 1990년부터 연간 학술자료집 ‘예다문화연구’(통권 19권)를 발행하고 있으며, 성균관대 국민대 등에서 겸임ㆍ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강주형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