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검찰 사기 혐의 수사에 여배우 계좌 포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검찰 사기 혐의 수사에 여배우 계좌 포착

입력
2014.09.15 18:20
0 0

사기 혐의로 시작한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53) 대표에 대한 수사가 모 여배우에게 확대되고 있다.

검찰은 최근 김광수 대표 계좌를 추적하다 김광진 전 회장에게서 받은 자금 가운데 일부가 여배우 계좌 등으로 옮겨진 사실을 발견했다. 검찰은 여배우가 범행에 가담했는지 혹은 계좌만 빌려줬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여배우를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돈을 착복했다는 진정서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 진정서는 김 대표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김광진(59) 전 회장에게 아들 연예계 활동비 지원 명목으로 2007년 1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약 40억원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20억원을 착복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검찰은 CJ E&M과 엠넷미디어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