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애리조나 교육리그 참가
SK가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3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SK는 교육리그를 통해 선진 야구 기술 습득과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은 총 19명으로 코칭스태프 6명(박경완, 최창호, 강혁, 윤재국, 박정환, 유태현), 투수 4명(김정빈, 박규민, 이한진, 허건엽), 포수 2명(김민식, 이윤재), 내야수 4명(김연훈, 박인성, 박철우, 조성모), 외야수 3명(김기현, 윤중환, 이진석)이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메이저리그 소속 9개 팀과 NC가 참가한다. SK는 KIA와 연합 팀을 구성해 총 24경기를 치른다.
한편 23일 상무에서 전역하는 포수 김민식은 25일부터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지섭기자 on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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