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어린이병원 개원 1주년
칠곡경북대병원은 어린이병원 개원 1주년(26일)을 맞아 24일부터 3일간 내원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24일 오후 4시부터 30분간 청각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된 우니따어린이합창단이 어린이병원에서 창작동요 등 다양한 동요곡을 들려준다.
25일 오후 4시에는 대구시립예술단이 칠곡경북대병원 대강당에서 중창 현대무용 금관연주 등 1시간 동안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인다.
2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병원에서는 지역 사립유치원연합회 소속 유치원장들이 직접 출연, 호빵아저씨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등의 공연을 펼친다.
경북대어린이병원은 중증ㆍ난치성 질환 어린이 전문 치료 병원으로, 태아부터 소아청소년까지 통합적이고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부터는 백혈병 등 소아 혈액ㆍ종양 환자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053)200-2151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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