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 중국 인터넷에서는 장거리 정찰과 공격 기능까지 갖춘 무인기 ‘이룽’(翼龍ㆍ사진)으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사진은 러시아 방송이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주르허(朱日河)군사훈련기지에서 열린 ‘평화사명-2014’합동군사훈련 소식을 전하던 중 노출됐다. 중국 매체들은 항공기의 도장 상태 등을 근거로 이미 인민해방군 공군에 실전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베이징=박일근특파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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