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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하루 3만원에 만끽한 청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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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하루 3만원에 만끽한 청춘 여행

입력
2014.09.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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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라오스편(tvN 밤 9.50)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인 '꽃보다 청춘'의 두 번째 이야기로 평균 연령 27세인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라오스 여행기를 담는다.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이들은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무작정 라오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여행 준비물이라고는 입고 있는 옷이 전부. 그러나 상상을 초월하는 값싼 물가로 이들은 역대 '꽃보다' 시리즈 중 최저 예산으로 여행을 만끽한다. 하루 3만원으로 먹고 자고 노는 것도 모자라 속옷에 가방, 의류까지 구입한다. 이렇게 6박8일 여정 동안 라오스팀이 쓴 금액은 72만원. 최저 여행비로 라오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긴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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