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승자가 되고 있다.
위너가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다.
위너가 10일 발표한 일본 데뷔 앨범 이 판매고 3만 1,114장을 기록하며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데일리 차트 2위에 진입했다. mu-mo앨범 리얼타임 랭킹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위너는 한국에서도 음원차트 1위 석권과 차트 줄 세우기 등 신인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시선을 모았다.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에는 한국 앨범 수록곡 10곡에 위너가 YG 신인 보이그룹 선발 프로그램 윈 결승전에서 불렀던 노래 고 업(Go Up)과 저스트 어나더 보이(Just Another Boy) 등 12곡이 수록됐다.
위너의 일본 데뷔 앨범은 11곡 전곡 일본어로 수록됐다. 송민호의 솔로곡 걔 세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위너가 신인임에도 일본 데뷔 앨범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건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너는 11일 도쿄를 시작으로 삿포로(23일), 후쿠오카(28일), 나고야(30일~10월 1일)에서 공연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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