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 75% “첼시, 스완지시티에 완승 예상”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3일과 14일에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EPL 첼시-스완지시티(5경기)전에서 축구 팬 75.28%가 첼시의 승리를 점쳤다.
스완지시티의 승리 예상은 9.49%에 불과했고, 무승부 예상은 15.23%로 예측됐다. EPL 개막 후 3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두 팀이 맞붙는다. 첼시는 이적생 디에고 코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의 고른 활약으로 경기당 3.7골을 넣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 또한 시즌 초반 상승세다.
4경기 아스널-맨체스터시티전에서는 근소한 차로 맨체스터시티 승리 예상(39.62%)이 아스널 승리 예상(32.22%)보다 앞섰다. 무승부 예상은 28.15%로 그 뒤를 따랐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선두 전북이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손쉽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측됐다. 전북의 승리 예상은 88.23%로 압도적으로 높게 집계됐고, 무승부(7.41%)와 경남 승리(4.36%)가 그 뒤를 따랐다.
이 밖에 리그 4위 제주와 3위 수원의 맞대결에서는 무승부 예상(36.64%)이 가장 높게 집계돼 축구 팬들이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태수기자 hts7@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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