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미를 부드러운 식감으로 가정에서 즉석 정미해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미를 부드러운 식감으로 가정에서 즉석 정미해요

입력
2014.09.11 10:22
0 0

㈜포커스(대표 봉정하ㆍwww.misulmall.com)가 가정용 즉석 정미기 ‘미설’을 개발했다.

‘미설은 현미를 가정에서 분도수(3분도부터 백미까지)에 맞춰 정미해 쌀눈이 살아있는 현미를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도록 돕는 정미기이다. 미강 또한 위생적으로 분리돼 이유식이나 건강식 또는 미용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이유식을 먹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 당뇨 등 질환으로 현미 건강식이 필요한 가정, 수입 쌀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가정 등에서 사용하면 좋다.

봉정하 포커스의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쌀이 도정하면서부터 산패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보관이 비교적 오래가는 현미를 적정량 구매한 후 집에서 바로 도정해 먹으면 밥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미설은 해외 수출시작 1년 만인 지난해 수출실적 10억원을 달성했다. 포커스는 쌀시장 전면 관세화와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증가 등에 힘입어 앞으로 즉석 정미기가 가정의 필수품이 될 것으로 보고 신제품 개발과 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