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대표 봉정하ㆍwww.misulmall.com)가 가정용 즉석 정미기 ‘미설’을 개발했다.
‘미설은 현미를 가정에서 분도수(3분도부터 백미까지)에 맞춰 정미해 쌀눈이 살아있는 현미를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도록 돕는 정미기이다. 미강 또한 위생적으로 분리돼 이유식이나 건강식 또는 미용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이유식을 먹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 당뇨 등 질환으로 현미 건강식이 필요한 가정, 수입 쌀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가정 등에서 사용하면 좋다.
봉정하 포커스의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쌀이 도정하면서부터 산패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보관이 비교적 오래가는 현미를 적정량 구매한 후 집에서 바로 도정해 먹으면 밥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미설은 해외 수출시작 1년 만인 지난해 수출실적 10억원을 달성했다. 포커스는 쌀시장 전면 관세화와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증가 등에 힘입어 앞으로 즉석 정미기가 가정의 필수품이 될 것으로 보고 신제품 개발과 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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