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연휴 뉴스 정리하기 7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연휴 뉴스 정리하기 7

입력
2014.09.10 10:00
0 0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다섯번째 보름달이 떠올랐지만 상처는 그대로입니다. 진도, 안산 그리고 광화문광장까지 그 슬픔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고통 아는지 모르는지...

추석연휴를 정리하는 뉴스 모았습니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유족과 함께 하는 국민 한가위’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과 윷놀이 등을 즐기고 있다. 밤하늘에 뜬 슈퍼문을 다중촬영으로 함께 담았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유족과 함께 하는 국민 한가위’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과 윷놀이 등을 즐기고 있다. 밤하늘에 뜬 슈퍼문을 다중촬영으로 함께 담았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1. "조상 뵐 면목이…" 눈물로 달 맞은 팽목항

- "애가 아직도 물속에 있는데…" 차례·성묘 못하고 수색 지켜봐

- 일부 유가족·단원고 교사 등 귀성 포기하고 진도 찾아 위로

- 민간 잠수사 유족 "의사자 지정 두 달 넘게 깜깜… 정부는 위로 전화 한 통 없네요"

- [기자의 눈] 세월호 아픔 조롱하는 보수단체 폭식 행사

2. "국회, 이젠 일 좀 해라"

세월호 특별법으로 여야 대치가 장기화되며 추석연휴 이후에도 국회 정상화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 가로등에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노란 리본이 묶여 있다. 뉴시스
세월호 특별법으로 여야 대치가 장기화되며 추석연휴 이후에도 국회 정상화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 가로등에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노란 리본이 묶여 있다. 뉴시스

- 추석 민심, 정치권에 호된 질책 "세월호법 매듭 풀고 민생 챙겨야"

- "이 와중에 방탄국회… 與 혁신을" "정치 포기 야당에 실망해 탈당계"

- "민심 파악" 핑계로 황금연휴 그냥 흘려보낸 정치권

3. 노인 5명 중 1명 혼자 산다

- 독거노인 급증 125만명, 1인 가구도 414만 넘어

4. 北, 미·일 등 전방위 외교 한국도 주도권 잡기 총력

- 동북아 각국의 외교전이 달아오르며 한반도 정세 요동

- 북한, 미국 및 일본, 중국과 전방위 외교전을 펼치는 가운데 각국 물밑 접촉

- 북핵 문제 등 각국 협상 급진전 땐 한국 자칫하면 외교적 고립 우려

5. [시간선택제, 날개를 달자] 취업 희망 1년 새 10% 늘어… 고부가·숙련 업종 문호 넓혀야

- 육아 가사 학업 병행·노후 안정 장점, 시간제 일자리 인식 좋아졌지만

- 평균 시급 7420원 알바 수준 그쳐 상용직도 시간제 전체의 9.4%뿐

6. 관광한류도 좋지만… 신음하는 서울 도심 교통

6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앞 편도 4차선 도로가 두개 차로를 막아선 채 불법주차 중인 관광버스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경찰과 교통관리요원도 계속 밀려드는 관광버스를 통제하기엔 역부족이었다.
6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앞 편도 4차선 도로가 두개 차로를 막아선 채 불법주차 중인 관광버스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경찰과 교통관리요원도 계속 밀려드는 관광버스를 통제하기엔 역부족이었다.

- 쇼핑 원하는 관광객들 몰리면서 명동·광화문 교통마비 주범으로

- "업계에만 부담 지울 게 아니라 국가도 나서서 대안 마련 나서야"

7. 미래부 추진 클라우드 서비스 발전법 공공기관 이용 허용에 정보보호 논란

- 정부 전산망 정보 해킹 가능성과 국정원 등 개인 정보 통제 우려도

- "민감한 공공 정보 제외하고 보안등급 낮은 행정에만 국한을" 지적

‘연휴 뉴스 정리하기 7’과 한국일보의 반칙 없는 뉴스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