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다섯번째 보름달이 떠올랐지만 상처는 그대로입니다. 진도, 안산 그리고 광화문광장까지 그 슬픔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고통 아는지 모르는지...
추석연휴를 정리하는 뉴스 모았습니다.

- "애가 아직도 물속에 있는데…" 차례·성묘 못하고 수색 지켜봐
- 일부 유가족·단원고 교사 등 귀성 포기하고 진도 찾아 위로
- 민간 잠수사 유족 "의사자 지정 두 달 넘게 깜깜… 정부는 위로 전화 한 통 없네요"
- [기자의 눈] 세월호 아픔 조롱하는 보수단체 폭식 행사

- 추석 민심, 정치권에 호된 질책 "세월호법 매듭 풀고 민생 챙겨야"
- "이 와중에 방탄국회… 與 혁신을" "정치 포기 야당에 실망해 탈당계"
- "민심 파악" 핑계로 황금연휴 그냥 흘려보낸 정치권

- 독거노인 급증 125만명, 1인 가구도 414만 넘어
4. 北, 미·일 등 전방위 외교 한국도 주도권 잡기 총력

- 동북아 각국의 외교전이 달아오르며 한반도 정세 요동
- 북한, 미국 및 일본, 중국과 전방위 외교전을 펼치는 가운데 각국 물밑 접촉
- 북핵 문제 등 각국 협상 급진전 땐 한국 자칫하면 외교적 고립 우려
5. [시간선택제, 날개를 달자] 취업 희망 1년 새 10% 늘어… 고부가·숙련 업종 문호 넓혀야

- 육아 가사 학업 병행·노후 안정 장점, 시간제 일자리 인식 좋아졌지만
- 평균 시급 7420원 알바 수준 그쳐 상용직도 시간제 전체의 9.4%뿐

- 쇼핑 원하는 관광객들 몰리면서 명동·광화문 교통마비 주범으로
- "업계에만 부담 지울 게 아니라 국가도 나서서 대안 마련 나서야"
7. 미래부 추진 클라우드 서비스 발전법 공공기관 이용 허용에 정보보호 논란

- 정부 전산망 정보 해킹 가능성과 국정원 등 개인 정보 통제 우려도
- "민감한 공공 정보 제외하고 보안등급 낮은 행정에만 국한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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