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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中 알리바바 IPO 243억달러...美 상장 추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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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中 알리바바 IPO 243억달러...美 상장 추진 外

입력
2014.09.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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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IPO 243억달러...美 상장 추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을 추진하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그룹이 자사의 기업공개(IP0) 규모가 243억 달러(약 24조 9,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 증권시장 사상 최대 규모다. 알리바바는 주당 60~66달러의 공모가로 3억6,800만 주를 NYSE에 내놓을 계획으로 총 1,630억 달러(약 166조9,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1천600억 달러)이나 한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176조9천억원)와 맞먹는 수준의 시장가치다. 첫 거래는 이르면 19일 이루어진다.

홍콩 부동산 재벌, 하버드에 3587억원 기부

홍콩 부동산 재벌 가문이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에 하버드 378년 역사상 최고액인 3억5000만 달러(약 3,587억원)를 기부했다. 기부자는 홍콩 최대 부동산업체인 항룽그룹의 창업자 T.H 챈의 후손이 운영하는 모닝사이드 자선 재단이다. 이번 기부에 따라 하버드는 보건 대학원의 명칭을 T.H 챈 보건대학원으로 변경한다. 하버드에서 현재 사람의 이름을 딴 대학은 공공정책대학원인 하버드 케네디 스쿨뿐이다.

英 윌리엄-미들턴 왕세손 부부 둘째 임신

영국 왕실 왕위계승 서열2위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부부가 첫아들 조지 왕자에 이어 둘째를 임신했다. 왕실은 8일 성명을 발표해 이 사실을 알리고 미들턴 빈이 입덧 증세를 보여 거처인 켄신텅 궁에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결혼한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부부는 3년 만인 지난해 7월 첫 아들 조지 왕자를 출산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 조지 왕자에 이어 왕실 왕위 계승서열 4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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