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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추석 저녁에 '페이스북 메시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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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추석 저녁에 '페이스북 메시지' 남겼다

입력
2014.09.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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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현대시장을 방문, 한 떡집에서 송편을 먹어보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현대시장을 방문, 한 떡집에서 송편을 먹어보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인 8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명절 메시지를 띄웠다.

박 대통령은 "오늘,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셨는지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모든 사람이 같은 꿈을 꾸면 꿈이 현실로 이뤄진다는 말이 있듯이 나라경제와 국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모두 함께 소원을 빌어 그 꿈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적었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메시지와 함께 하늘색 반소매 블라우스에 회색 긴 치마의 편안한 차림으로 청와대 경내의 한 석조 다리 위를 걷는 사진도 함께 실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5일에도 페북에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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