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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해체 위기 모가중 야구부,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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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해체 위기 모가중 야구부, 그 후...

입력
2014.09.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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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SBS 밤 11.20)

추석 특집으로 이미 방송됐던 사연들의 후일담을 공개한다. 교장의 일방적 결정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경기 이천의 모가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다시 찾아간다. 7월 방송 직후 야구부 학생들의 꿈을 지켜달라는 요구가 경기도 교육청에 쏟아졌고 교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양준혁이 모가중 야구부를 깜짝 방문해 야구부 일일코치로 나선다. 강정호, 김광현, 이승엽, 이대호 등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유명 야구선수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케냐 출신 여성 인재의 말 못할 고민

리얼 한국 정착기-이방인(KBS1 밤 10.30)

올해로 한국 생활 6년째인 케냐 출신 아델라이드는 유쾌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국내 명문 여자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 졸업한 인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말 못할 고민이 있다. 자신을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불편한 시선과 한국 특유의 문화 때문이다. 오직 실력만으로 인정 받고 싶은 그녀에게 칼 같은 선후배 문화는 아직도 불편하다. 5년 전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로미나는 트로트의 매력에 빠져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받고 이미자 콘서트에도 초대돼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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