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대전 벤처 창업 공모전' 개최
SK텔레콤은 3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벤처 창업 및 기업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 분야와 ICT 융합을 통한 기술, 제조, 서비스, 에너지, 반도체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5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dci.or.kr)나 SK텔레콤 행복창업지원센터(www.sktincubator.com)로 신청하면 된다.
미래부-한국인터넷진흥원, ‘추석 스미싱 주의보’ 발령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일 추석 명절을 이용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추석 관련 스미싱은 2종으로, '추석 잘 보내시고 2014년 남은시간 모두 모두 행복하십시요 http://woz.kr/mhgd', '추석물량 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배송일정 확인하세요 http://goo.gl/b1j1xi'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연휴 기간에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거나 개인정보 유출·불법 스팸 등과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악성카파라치 포상금 제한
신용카드 불법 모집을 근절하기 위한 신고 포상제(일명 카파라치제) 포상금이 확 줄어든다. 여신금융협회는 5일부터 신고 포상금의 연간 한도를 5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또 카드 모집인과 사전 접촉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과도한 유인행위로 불법모집을 조장해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게 했다.
세븐일레븐, 인천아시안게임 공식후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4일 인천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와 권경상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사진)했다.
방통위, 개인정보보호 의무 어긴 이통사 영업점에 과태료 부과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이동통신사 영업점들에 총 1억4,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의결했다. 해당 영업점들은 개인정보에 대한 기술적, 관리적 보호 조치를 하지 않거나 주민번호를 이용한 후 파기하지 않는 등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카페베네, 일부 커피 가격 평균 5.8% 인상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2010년 7월 이후 4년 만에 일부 커피 메뉴의 가격을 평균 5.8% 인상한다. 인상되는 품목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커피 메뉴 7가지로, 아메리카노(360ml) 가격은 3,800원에서 4,100원으로 300원 오른다.
KT, 차기교육전산망 위탁사업자로 선정
KT는 4일 한국 교육전산망운영본부가 주관한 차기교육전산망(KREN) 인터넷 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위탁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국 402개 교육전산망 회원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교육, 학술, 연구 진흥용 인터넷망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롯데, 포스코계열 유통시설 2곳 운영
롯데쇼핑은 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과 각각 영업양수도·지분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마산 대우백화점과 베트남 호찌민의 주상복합건물인 다이아몬드 플라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는 대우백화점의 영업권과 인력을 승계하며,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연내 영업 인허가를 취득하고 내년 상반기에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NHN엔터, 전자결제사업 진출…전자거래·게임 시너지
NHN엔터테인먼트는 4일 전자상거래 사업 강화를 위해 한국사이버결제 주식 510만주(30.15%)를 641억9,000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구주 매입을 통해 130만주,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380만주를 각각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일은 11월 28일이다.
LG디스플레이, 원형 플라스틱 OLED 패널 첫 양산
LG디스플레이는 4일 세계 최초로 원형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패널(사진) 양산을 시작했다. 이 패널은 지름이 1.3인치(33.12㎜)인 원형 플라스틱 기판으로, 두께는 0.6㎜ 미만이며 색재현율이 100%로 신체 착용기기에 적합하다. 이 패널은 LG전자의 손목시계형 기기 ‘G워치R’에 우선 탑재된다.
신세계 인터내셔날, 압구정에 ‘살로몬 아웃도어’ 대형 단독매장
신세계인터내셔날은 5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의 첫 대형 단독매장(사진)을 열고 아웃도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현재 전국에 60여 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2018년까지 총 220개 매장을 확보해 3,0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면세점, 日 진출…간사이공항점 오픈
롯데면세점은 4일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점을 열었다. 간사이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330m²규모로 들어선 간사이 공항점은 일본에 진출한 첫 번째 한국 대형 종합 면세점으로, 2020년 3월까지 화장품, 패션잡화 등을 판매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