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박시연 송편 나누며 한가위 인사
배우 배수빈과 박시연은 송편을 나누며 추석 인사를 전한다.
두 사람은 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방송영상견본시’(BCWW 2014)에 참석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송편을 나눠주며 추석 인사를 할 예정이다.
배수빈과 박시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ㆍ연출 오종록)에 출연하며 이번 행사로 첫 방송의 기대감을 높인다는 각오다. 특히 행사를 찾은 각국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결혼에 대한 홍보를 겸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수빈은 이 드라마에서 방송업계 최고의 능력을 가진 앵커맨이자 냉철하고 이성적인 엘리트 조은차 역을 맡는다. 박시연은 9시 뉴스를 진행하는 미녀 앵커 차기영을 연기하고 있다.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여자를 중심으로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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