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9월 3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9월 3일)

입력
2014.09.03 05:00
0 0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에 이어 또다른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31)를 참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 장면.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에 이어 또다른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31)를 참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 장면.

밤 사이 들어온 속보입니다. 또다른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 국가'(IS)가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31)를 참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배포된 것입니다. IS는 "미국의 계속된 이라크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상세 기사 보기)

한국일보의 단독 보도도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현대사를 다루는 정기간행물을 창간해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건국절을 주장하거나 독재정권을 미화하는 극우인사들의 주장을 실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세월호법 제정에 일말의 기대감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의 삼보일배가 경찰에 막혀 버렸습니다.

외교고립을 피하기 위한 북한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경기 띄우기 정책에 '부자들만 위한 대책'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추석은 언제 맞을 수 있을까요? 기업 106곳을 대상으로 한국일보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5%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1. [단독]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간행물에 독재 미화 글

[저작권 한국일보] 경복궁과 청와대가 보이는 서울 세종로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김주성기자 poem@hk.co.kr
[저작권 한국일보] 경복궁과 청와대가 보이는 서울 세종로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김주성기자 poem@hk.co.kr

- 현대사 다루는 정기간행물 '현대사 광장'에 독재정권을 미화하는 극우인사들의 주장 실어

- 건국절 주장하는 우익 인사 글 다수 실어 국내외 기관 배포 논란

- 5ㆍ16 쿠데타, 이승만 전 대통령 미화하기도

2. 추석 앞 편찮은 '세월호 숙제' … 여야 다시 마주 앉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이들은 앞서 국회에 전달한 350만명의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에 이어 추가로 130만명으로부터 받은 서명지를 광화문광장에서부터 청와대까지 삼보일배를 하며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경찰병력에 가로막혔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이들은 앞서 국회에 전달한 350만명의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에 이어 추가로 130만명으로부터 받은 서명지를 광화문광장에서부터 청와대까지 삼보일배를 하며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경찰병력에 가로막혔다. 연합뉴스

- 새누리 기존 입장 고수하면서도 정기국회까지 파행에 부담감

- 새정치, 3자 협의체 구성 재요구… 정의화 의장 중재에 일말 기대감

- 팽목항 찾은 박영선 "세월호법 추석 전 타결" 여당 재차 압박

* 세월호 침몰할 때 선원들 캔맥주 나눠 마셨다

3. 북한 외교 거물의 이례적 유럽 순방

강석주 북한 노동당 국제비서
강석주 북한 노동당 국제비서

- 강석주 북한 노동당 국제비서(북한 외교정척 총괄) 6일 부터 열흘간 유럽 4개국 순방

- 외교고립 탈피 위한 시그널인가

- 美로 유럽으로 전방위 외교전 모드

4. "부동산 경기 띄우기, 다주택자 족쇄만 풀어줬다"

- 투기라도 부추겨 활성화? 무주택자·1주택자는 상실감

- 주택 수 무관 양도차익 공제, 종부세 차별폐지 등도 거론

- '내 집 마련 꿈' 청약제 흔들고 서민 주거안정 대책은 빠져

- 결국 '부자만을 위한 대책' 비판 쏟아져

5. 사망 예견했는데도 때렸다… 윤 일병 가해 병사에 살인죄

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열린 '면피용 병영혁신안, 군사법개혁 모르쇠 국방부 장관 면담' 기자회견을 마친 민주사법연석회의 대표자들이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회견 참가자들은 군의 밀실 면피용 개혁 규탄과 군사법 개혁에 시민사회의 참여를 주장했다. 연합뉴스
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열린 '면피용 병영혁신안, 군사법개혁 모르쇠 국방부 장관 면담' 기자회견을 마친 민주사법연석회의 대표자들이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회견 참가자들은 군의 밀실 면피용 개혁 규탄과 군사법 개혁에 시민사회의 참여를 주장했다. 연합뉴스

- 軍 검찰, 기도폐쇄에 의한 뇌손상으로 상해치사죄 적용했지만 공소장 변경해 살인죄 적용

- "이상징후 상태서 잔혹한 구타 미필적 고의에 해당"

6. 군사대비태세 기간 음주 물의… 1군 사령관 전격 경질

2일 전역 조치된 신현돈 1군사령관.
2일 전역 조치된 신현돈 1군사령관.

- 신현돈(사진ㆍ육사35기)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 2일 전격 전역 조치

- 특별 군사대비태세 기간 근무지역을 이탈하고 과도하게 음주한 사실 드러나

- 군의 최고계급인 현역 대장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해임된 것은 창군 이래 처음

- 軍 두 달 넘도록 비공개 은폐 의혹

7. 기업 75% "올해 목표 달성 어렵다"

- 본보, 기업 106곳 설문 조사… 경기 활성화 대책 아직 체감 미미

- "내년에도 침체 이어질 것" 83%

- "상반기 납품대금, 추석 전 찔끔… 작년보다 어려워" 아우성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과 한국일보의 반칙 없는 뉴스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