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대표팀 훈련 팬들에게 공개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5일과 8일에 각각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훈련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한다. 축구협회는 2일 “그 동안 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지한 모습만 봐온 팬들에게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열정적인 훈련 장면을 즐길 기회를 주기로 했다”며 “베네수엘라전과 우루과이전이 열리는 전날 훈련장을 팬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팬들은 베네수엘라전(5일 오후 8시·부천종합운동장)과 우루과이전(8일 오후 8시·고양종합운동장)의 공식 훈련이 치러지는 4일과 7일 오후 6시에 해당 경기장을 찾으면 훈련 장면을 볼 수 있다. 축구협회는 훈련을 지켜본 뒤 축구협회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kfa.or.kr)을 태그해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표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유니폼과 축구공을 나눠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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