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가을의 멋…한가위의 넉넉함…리조트에서 즐긴다
알림

가을의 멋…한가위의 넉넉함…리조트에서 즐긴다

입력
2014.09.02 16:28
0 0
설악쏘라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설악쏘라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전국 주요 리조트들이 추석 연휴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했다.

● 곤지암리조트 : 6일에 영화음악을 성악 4중창으로 들려주는 ‘뮤직인 시네마’ 공연을 한다. 7일에는 라이브 콘서트를, 8일에는 추석 특집 가족대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휴기간 리조트 곳곳에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 파인리조트: 7일 체크인 하는 고객에게 송편, 찰떡, 약과 등의 떡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저녁에는 가족대항 윷놀이대항전을 연다. 6일부터 10일까지 한가위 그림그리기 대회도 진행한다. 우승한 어린이에게도 파인리조트 숙박권, 리프트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 한화호텔앤드리조: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8일 오전 10시부터 한지 제기 만들기와 대형 윷 놀이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6일, 8일에는 케이크 만들기도 진행한다. 한화리조트 양평은 6일부터 9일까지 온가족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을 마련한다.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는 6일, 8일 케이크 만들기, 7일 송편 빚기 체험을 진행한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8일 청소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상품을 걸고 투호게임, 팔씨름 대회, 커플 제기차기 등을 진행한다.

● 대명리조트 : 업장별로 행사가 많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8일 저녁 7시부터 소노펠리체를 출발해 메인센터 그리고 그랜드볼룸까지 리조트단지 전역을 돌며 ‘풍물패 길놀이’를 연다. 사물놀이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볼만하다. 밤 8시에는 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60년 전통 동춘서커스단의 공연이 열린다. 오션월드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대명리조트 경주는 7일 리조트 내 강의장에서 투숙객 대상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를 연다.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저녁 야외광장에서 통기타 라이브 공연도 진행한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6일부터 9일까지 리조트 내 풍경마루 이용객에게 무료 송편, 제기 나누기를 진행한다. 이 외에 대명리조트 제주, 쏠비치 호텔&리조트 등도 케이크만들기, 월병만들기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 하이원리조트 : 5개 체험존은 연만들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던지기, 전통매듭 만들기 등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을 완료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 그 개수에 따라 옛날 과자를 증정한다. 6일부터 8일까지 밤 8시 30분에 리조트 대표 이벤트인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 휘닉스파크 : 추석 당일 합동차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휘닉스파크 방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후에는 음식도 나누어 먹을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리조트 곳곳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메밀꽃 필 무렵, 2014 평창 효석문화제’를 휘닉스파크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셔틀을 운영한다.

● 오크밸리 : 6일부터 8일까지 저녁 8시부터 통기타 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전문 DJ의 추억의 올드팝 공연을 연다. 가족대항 전통 놀이와 대형 고스톱, 대형 윷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도 개최한다. 한지공예, 허브 비누 만들기, 탈 만들기 등 전통 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 7일, 8일에 송편빚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도수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비는 2만5,000원부터다. 야외수영장도 9월까지 운영한다.

● 용평리조트 : 8일 오전 8시부터 합동차례를 진행한다. 송편 빚기 체험도 마련된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