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사진)가 11년 만에 내한 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예스컴이엔티는 캐리가 10월 8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잔디마당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발매한 그의 14번째 앨범과 관련한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에서도 열린다.
1990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스타덤에 오른 캐리는 탁월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최고의 팝스타다. 전 세계적으로 2억2,0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무려 18곡을 빌보드 1위에 올렸다.
김새미나 인턴기자 saemin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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