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개념 예능 에코빌리지 - 즐거운 가(이하 즐거운 가!)가 시청자의 공감과 함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즐거운 가는 31일 일요일 첫 방송에서 평균 시청률 5.2%(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9.19%를 기록하며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즐거운 가!는 지난 31일 첫 방송에서 도시인에게 슬로우 라이프에 대한 해법을 보이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냈다. 즐거운 가!는 첫 방송에서 바다가 눈앞에 보이며 각종 채소와 토끼를 키울 수 있는 나만의 집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출연진이 각자에 개성에 맞는 캐릭터에 안착하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서로의 안전모에 매직펜으로 새기며 만들어낸 캐릭터는 집 짓는 고된 과정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웃음들을 시청자에게 선보였다. 걸스데이 민아가 굴착기 자격증을 따 직접 굴착기를 조종하는 모습, 멤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병만, ‘노인네’ 이재룡과 ‘닭’ 장동민이 티격태격하는 장면, 허당 송창의, 춤과 개그로 멤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정겨운이 잘 어우러진 모습이 시청자의 공감을 얻는데 주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병만, 이재룡, 장동민, 송창의, 정겨운, 민혁, 걸스데이 민아 등이 출연하는 즐거운 가!는 각자의 희망이 담긴 집과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도전과 웃음, 건강한 삶이 어우러지도록 그려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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