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애플숍' 이마트 죽전점에 입점
이마트는 3일 이마트 죽전점 내 애플 매장에 국내 처음으로 애플숍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국내 모든 애플 매장은 판매업체(리셀러)가 애플직영점인 ‘애플 스토어’를 벤치마킹해 운영하는 것이지만, 애플숍은 집기, 실내디자인, 매장운영 등 애플 본사의 지원을 받는 매장이다. 애플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애플 솔루션 컨설턴트’ 2명이 상주하면서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고객 서비스에도 나선다.
갤러리아명품관, 스마이슨 등 국내 최초 론칭
갤러리아명품관은 가을·겨울 개편에서 스마이슨, 플레이울 등 국내에 첫 진출하는 브랜드(사진)를 다수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또 아시아 처음으로 톰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이스트관 3층에 열고 베르사체의 동생(세컨드) 브랜드인 베르수스 남성 매장과 캐주얼 신발 콜한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한다.
더케이호텔서울, 특1급으로 승격
한국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사진)이 특1급으로 승격했다. 이로써 더케이호텔서울은 서울에서 25번째 특1급 호텔이 됐다. 특1급 승격 기념으로 뷔페 레스토랑 더파크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프로모션 기간에 더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식사를 15% 할인해준다.
NS홈쇼핑, 저소득 노인 3,100명에 송편 선물
NS홈쇼핑은 추석을 맞아 3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빚기 행복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 홀몸 노인 3,100명에게 송편과 간식, 음료 등을 넣은 선물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한샘, 수납장 ‘샘’ 판매 100만개 돌파
한샘은 2009년 출시한 책장형 수납장 ‘샘’(SAM·사진)이 지난달까지 100만개 넘게 팔려나갔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www.hanssemmall.com) 전용으로 출시된 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을 갖출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샘은 샘의 가격을 5단 책장 기준 2009년 16만7,000원에서 이달 8만5,000원으로 점차 낮춰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 다각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해온 화장품 편집매장 ‘뷰티 컬렉션’ 매장 2개와 스웨덴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 매장 3개를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편집숍 뷰티 컬렉션을 ‘라 페르바’(RA PERVA)로 리뉴얼해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매장에서 판매되는 20여 종의 수입 화장품 이외에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10가지를 독점 수입해 고정 고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G, 독립출판물 기획전 어바웃북스 개최
KT&G는 독립출판물 기획전 ‘어바웃북스(ABOUT BOOKS)’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KT&G상상마당에서 오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독립 출판물 500여종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이 전시회를 통해 출판인들은 새로운 독자를 만날 수 있고 관람객들은 현재 출판물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