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항공전이 다음달 10∼12일 수원 공군기지에서 열린다.
항공전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미국ㆍ헝가리 곡예비행팀 등의 에어쇼가 매일 이어지고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원 등의 전시장이 설치돼 항공우주산업 발전상과 첨단 무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다녀오는 항공기 탑승체험과 헬기 탑승체험,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 등도 마련된다.
입장권은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이며 스마틱스(www.smartix.co.kr) 등을 통해 예매하면 30% 할인된다.
지난해 경기항공전에는 51만8,000명의 관람객이 찾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체험형 항공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범구기자 eb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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