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와 댄싱9를 연출한 김용범 PD가 뮤직드라마를 만든다.
김PD는 오는 12월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방송 예정인 뮤직드라마(제목 미정)을 선보인다. 이 드라마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김PD는 “기존 뮤직드라마를 뛰어넘는 웰메이드 뮤직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드라마에는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의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의 정수현 작가가 합류해 서바이벌, 예능, 음악방송, 시트콤 등 복합장르의 집필한다.
Mnet은 뮤직드라마에 출연할 배역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만 16세~33세(1981년 1월 1일생~ 1998년 12월 31일생)의 나이에 노래와 연기에 끼, 재능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