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의 인기 비밀은 포인트 안무였다.
새 노래 아임 인 러브(I’m In Love)로 컴백한 시크릿이 포인트 안무로 가요계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릿은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로 활동에 나섰는데,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개성이 넘치는 안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임 인 러브의 퍼포먼스는 세수하듯 얼굴 앞에서 손을 돌리는 ‘세수 춤’, 흡사 바닷속 인어공주 같은 자태로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인어춤’, 자신의 마음을 알아달라는 듯 귀여운 모습을 어필하는 ‘애교춤’이 중심 안무다.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가요팬이 생길 정도로 반응은 뜨겁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은 그동안 털기 춤, 아기고릴라 춤, 펭귄 춤 등 댄스팀 PLAY(플레이)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다수의 히트 안무를 탄생시킨 바 있다. 이번 아임 인 러브 무대 역시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크릿의 아임 인 러브는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사랑을 받고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