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생애 첫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윤종신은 오래전 그날이란 타이틀을 앞세워 오는 6일 인천을 시작으로 수원, 과천, 대전, 고양을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윤종신 특유의 감성 발라드를 좋아하는 팬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감수성에 공감하는 가요팬이 바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1990년 공일오비 객원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해 현재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윤종신은 공연(오래전 그날)에서 그동안 불러왔던 노래를 총망라할 계획이다.
윤종신은 공일오비에서 불렀던 노래부터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에서 발표한 노래는 물론이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노래까지 부른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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