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S가 ‘삼성 푸시풀(PUSH PULL) 도어록’ 제품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이색 체험형 버스쉘터 옥외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광고는 집에 들어갈 때 손잡이를 당기고 밖으로 나갈 때는 밀기만 하면 손쉽게 출입할 수 있는 푸시풀 방식의 제품 특징을 알리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시내 주요 버스 쉘터(양재역ㆍ강남역ㆍ신용산역ㆍ공덕역)에 도어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문을 밀고 당겨볼 수 있게 한 것.
첨단 인텔리전트 홈의 시작을 알리는 삼성 푸시풀 도어록은 손잡이를 내린 후 당겨야 하는 기존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문을 밀고 당기기만 하면 되는 신개념 방식을 도입한 삼성 스마트홈 시스템 제품으로 일명 ‘밀당 도어록’으로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푸시풀 도어록은 화재 등 위급상황 시 안에서 바로 밀고 나오면 되는 ‘안티패닉바’ 기능을 채택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가가면 깨어나는 웰컴 기능, 외부인 일정 시간 체류 시 경보 알림 등의 첨단 기술과 적외선(IR) 감지센서, 안전하고 견고한 이중구조 등으로 보안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버스 쉘터에서 문을 밀고 열거나 센서 감지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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