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남북관계 개선 조치 차원에서 5ㆍ24조치를 전향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두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결심만 남아 있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대통령의 "금융 보신주의 타파" 선언 이후 관계부처들이 은행권에 '위험한 대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몰아치기 식 행정은 물론 부실 대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누리당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3차 면담을 갖습니다. 세월호 대치 정국의 중대 분수령입니다.
1. 대북 5ㆍ24조치 해제하나
-남북관계 개선 때가 왔다... 朴정부, 드레스덴 구상 본격화 의지
2. 정부 한마디에 위험한 대출 급증
-"은행, 中企대출 늘려라" 독촉이 금융권 리스크로 불똥 우려
- 은행권 겨냥 고강도 압박 뒤 설익은 정책 신생기업 돈줄 벤처투자업계도 보신주의
- [사설]"금융 보신 타파"에 졸속 기계적 대응은 위험
3. 세월호 대치정국 풀릴까 꼬일까
4. 푸틴, 우크라 동부 장악 군사작전
- 러, 우크라 동부 장악 노골적 눈독…美·서방 "추가제재" 맞불
-기조실 36명 등 행정직 101명… 年 1억8000만원 월급 더 챙겨
-"검찰청법 개정되면 그때 가서…" 문제점 지적에도 석 달째 시정 안 해
-수억원 갈취 주범 등 2명 구속수감
-명동 사채왕 최모씨 공모 단서 확보
7. 물 줄줄 흐르는 곰팡이 벽...준공검사 어떻게 통과했나요
- [서화숙의 집이야기] 부실시공사, 달아나도 모른다
-시공·감리사에 보수 요청했지만 연락 끊기고 건축주는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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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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