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북미 최고 흥행… 개봉 4주차 2억6,214만 달러 수익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올해 북미 최고행행작으로 떠올랐다.
북미 박스오피스를 집계하는 모조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최근 닌자 터틀을 눌렀고,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따라 잡고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개봉 4주 차에 총 2억6,214만 달러를 수익을 달성해 캡틴 아메리카(2억5,976만 달러)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억4,382만 달러)를 제치고 최고 흥행작이 됐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흥행은 다소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명량, 해적 등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에 밀려 7월 31일 개봉해 총 130만 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등 슈퍼 히어로물을 제작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5명의 우주 용사들이 적과 맞서 은하계를 지키는 내용이다. 속편은 오는 2017년 7월말 개봉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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