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 시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픈샵’을 개설했다.
KT는 그 동안 자사 공식 인증 대리점이 입점해서 휴대전화를 판매했던 올레닷컴 오픈샵의 모바일 홈페이지(m.openshop.olleh.com)를 열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휴대전화의 대리점별 가격을 비교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지역의 중소 대리점들도 판매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KT는 이번 모바일 오픈샵 개설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제공행사를 벌인다.
9월 25일까지 모바일 오픈샵을 방문한 고객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도미노피자 도이치휠레(1명), 베스킨라빈스 쿼터(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6명), 핫식스(40명)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오픈샵에서 올레 모바일을 신규 가입 또는 번호 이동한 고객 전원에게 아반트리 블루투스 헤드셋도 증정한다.
김민 KT 마케팅부문 온라인운영담당 상무는 “모바일 오픈샵을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휴대전화를 구매하고 중소 대리점의 판매가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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