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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으면 좋은 책] '중동은 불타고 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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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으면 좋은 책] '중동은 불타고 있다' 外

입력
2014.08.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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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으면 좋은 책

중동은 불타고 있다

유달승 지음

나무와 숲 발행ㆍ2011ㆍ288쪽ㆍ1만3,000원

이란 테헤란국립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한국인의 시선으로 중동 문제를 분석했다. 에너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이 중동에 어떤 불화를 가져왔는지 살폈다.

최악의 동반자

장 피에르 필리유 등 지음ㆍ임순정 옮김

미메시스ㆍ2013ㆍ128쪽ㆍ1만4,800원

미국이 오스만투르크와 외교관계를 맺은 1783년부터 이란 쿠데타가 발생한 1953년까지 미국과 중동의 악연의 역사를 만화로 전한다. 중동 국가의 복잡다단한 역사와 미국과의 관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더 시간 나면 읽을 책

미국의 대 중동ㆍ중앙아시아 외교정책

장병옥 등 지음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ㆍ2009ㆍ272쪽ㆍ1만4,000원

미국의 중동과 중앙아시아에 대한 정책을 학술적인 관점에서 들여다봤다. 자원확보와 지역 내 영향력 유지를 위해 미국이 펼치는 외교정책의 국가별로 돌아봤다.

거대한 체스판

지비그뉴 브레진스키 지음ㆍ김명섭 옮김

삼인 발행ㆍ2000ㆍ292쪽ㆍ9,500원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을 지낸 저자가 미국의 세계 경영에 필요한 전략과 전술을 훈수한다. 미국의 궁극적인 안보를 위해 백악관이 취해야 할 여러 정책들을 제시하는데 미국 엘리트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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