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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8월 29일

입력
2014.08.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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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유지군 소속으로 시리아 골란고원에 배치된 필리핀군이 현지 반군세력에 포위된 채 무장해제 요구를 받고 있으나 이를 거부하고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인들이 군용차량을 타고 이스라엘-골란고원에서 시리아로 향하는 유엔 평화유지군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유엔평화유지군 소속의 피지 병사 43명도 억류돼 총 124명이 시리아 무장세력에 억류되었다. 골란고원=AP 연합뉴스
유엔평화유지군 소속으로 시리아 골란고원에 배치된 필리핀군이 현지 반군세력에 포위된 채 무장해제 요구를 받고 있으나 이를 거부하고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인들이 군용차량을 타고 이스라엘-골란고원에서 시리아로 향하는 유엔 평화유지군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유엔평화유지군 소속의 피지 병사 43명도 억류돼 총 124명이 시리아 무장세력에 억류되었다. 골란고원=AP 연합뉴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개발한 에볼라 백신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주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할 예정인 가운데 사진은 임상실험할 에볼라 백신. 한편 브루스 아일워드 사무부총장은 에볼라 감염자 수가 앞으로 9개월 뒤에 2만 명이 넘을 수 있다며 에볼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약 5억 달러 상당이 투입되는 국제적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개발한 에볼라 백신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주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할 예정인 가운데 사진은 임상실험할 에볼라 백신. 한편 브루스 아일워드 사무부총장은 에볼라 감염자 수가 앞으로 9개월 뒤에 2만 명이 넘을 수 있다며 에볼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약 5억 달러 상당이 투입되는 국제적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코랑에 위치한 공동 소유의 성 샤토 미라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발표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밀랍인형관 마담 투소에 베일을 쓴 졸리와 피트의 밀랍 인형 앞에 웨딩축하 케이크와 꽃가루가 날리고 있다. 시드니=로이터 연합뉴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코랑에 위치한 공동 소유의 성 샤토 미라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발표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밀랍인형관 마담 투소에 베일을 쓴 졸리와 피트의 밀랍 인형 앞에 웨딩축하 케이크와 꽃가루가 날리고 있다. 시드니=로이터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에콰도르의 퉁구라우아 화산이 연기와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통구라우아 화산은 지난 1999년 이래 활화산으로 분류된 후 계속 활동하고 있다. 에콰도르=AP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에콰도르의 퉁구라우아 화산이 연기와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통구라우아 화산은 지난 1999년 이래 활화산으로 분류된 후 계속 활동하고 있다. 에콰도르=AP 연합뉴스
북한에서 19년 만에 열리는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에 참가할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차세대당)을 비롯한 밥 샘 등 선수들이 28일 평양에 도착한 가운데 안개 낀 평양의 도심 사이로 해가 뜨고 있다. 이노키 의원은 장웅 북한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30∼31일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를 공동 주최하며 아노키 의원이 북한에서 프로레슬링 대회를 여는 것은 지난 1995년 이후 두 번째다. 또한 북일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가 북한에 도항 자숙 요청을 해제한 이후 많은 일본인이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양=AP 연합뉴스
북한에서 19년 만에 열리는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에 참가할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차세대당)을 비롯한 밥 샘 등 선수들이 28일 평양에 도착한 가운데 안개 낀 평양의 도심 사이로 해가 뜨고 있다. 이노키 의원은 장웅 북한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30∼31일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를 공동 주최하며 아노키 의원이 북한에서 프로레슬링 대회를 여는 것은 지난 1995년 이후 두 번째다. 또한 북일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가 북한에 도항 자숙 요청을 해제한 이후 많은 일본인이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양=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시리아와 이라크 공습 관련 국가안보회의(NSC)를 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문제, 이라크와 시리타 사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발언중 질문을 받고 있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시리아와 이라크 공습 관련 국가안보회의(NSC)를 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문제, 이라크와 시리타 사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발언중 질문을 받고 있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터키 사상 첫 직선제 대선에서 당선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앙카라의 대통령 궁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압둘라 굴 전 대통령과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앙카라=로이터 연합뉴스
터키 사상 첫 직선제 대선에서 당선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앙카라의 대통령 궁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압둘라 굴 전 대통령과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앙카라=로이터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중앙노동조합(CTA)이 36시간 시한부 파업에 돌인한데 이어 트럭 운전기사, 레스토랑 직원, 교육계 노조 등이 정부에 일자리 창출과 임금 인상, 세금 감면 등을 요구하며 24시간 파업에 돌입한 28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리에스에서 시위자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부에노스 아리에스=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중앙노동조합(CTA)이 36시간 시한부 파업에 돌인한데 이어 트럭 운전기사, 레스토랑 직원, 교육계 노조 등이 정부에 일자리 창출과 임금 인상, 세금 감면 등을 요구하며 24시간 파업에 돌입한 28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리에스에서 시위자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부에노스 아리에스=AP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의 전쟁반대 집회 도중 우크라이나 국기 사이로 한 남성이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에 이어 아조프해 연안의 노보아조프스크를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은 수일내 마리우폴을 장악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동부 도네츠크주 상황 악화를 이유로 터키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비상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마리우폴=AP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의 전쟁반대 집회 도중 우크라이나 국기 사이로 한 남성이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에 이어 아조프해 연안의 노보아조프스크를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은 수일내 마리우폴을 장악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동부 도네츠크주 상황 악화를 이유로 터키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비상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마리우폴=AP 연합뉴스
50일간의 무력충돌 끝에 무기한 휴전을 맞고 있는 남부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27일(현지시간) 시자이야로 돌아온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집앞을 청소하고 있다. 시자이야=UPI 연합뉴스
50일간의 무력충돌 끝에 무기한 휴전을 맞고 있는 남부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27일(현지시간) 시자이야로 돌아온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집앞을 청소하고 있다. 시자이야=UPI 연합뉴스
콜롬비아 보고타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28일(현지시간) 3년전 GM에서 부당해고를 당한 호르헤 알베르토 파라가 머리만 내 놓고 부분매장을 한채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항의 시위에는 파라씨 외 3명이 참석했다.보고타=AP 연합뉴스
콜롬비아 보고타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28일(현지시간) 3년전 GM에서 부당해고를 당한 호르헤 알베르토 파라가 머리만 내 놓고 부분매장을 한채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항의 시위에는 파라씨 외 3명이 참석했다.보고타=AP 연합뉴스
마이클 잭슨의 생일을 하루 앞둔 28일(현지시간) 인도 방갈로르의 한 쇼핑몰에 그려진 마이클 잭슨의 그래피이에 한 소녀가 메시지를 적고 있다. 방갈로르=AP 연합뉴스
마이클 잭슨의 생일을 하루 앞둔 28일(현지시간) 인도 방갈로르의 한 쇼핑몰에 그려진 마이클 잭슨의 그래피이에 한 소녀가 메시지를 적고 있다. 방갈로르=AP 연합뉴스
중국 허베이성 한단의 한 고추 가공공장에서 29일(현지시간) 공장 직원이 99,999개의 고추로 하트를 만들어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하고 있다. 허베이성=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허베이성 한단의 한 고추 가공공장에서 29일(현지시간) 공장 직원이 99,999개의 고추로 하트를 만들어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하고 있다. 허베이성=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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