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100℃(KBS1 오후 8.00)
부모님에게서 신장을 하나씩 받은 이재철씨가 사연을 전한다. 열한 살 때 실수로 화학약품을 먹고 신장이 심각하게 망가졌던 그는 신장이식만이 살 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신장을 이식해주었고 그 덕분에 재철씨는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 18년이 지난 뒤 또 다시 위기가 닥친다. 직장 생활을 하며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던 그에게 5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 것이다. 이번에는 아버지에게서 신장을 이식 받고 세 번째 삶을 얻는다.
설레는 아빠와의 여행 신난 막내들
일밤-아빠 어디가(MBC 오후 4.50)
'아빠 나도 갈래' 특집으로 출연 연예인들의 막내들이 등장한다. 류진의 아들 찬호, 정웅인의 두 딸 소윤과 다윤, 김성주의 막내 딸 민주 등이 여행 장소에 모인다. 찬호와 소윤이는 그간 아빠를 따라 여행을 가고 싶어했던 만큼 눈웃음을 보이며 좋아한다. 둘은 처음 만났는데도 친하게 지내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다윤이는 민주에게 먹을 것을 먹여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언니다운 면모를 보인다. 네 아이들이 아빠와의 첫 여행에 설레는 듯 시종 웃음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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