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한진重 방문
이기권(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오후 2시30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진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일자리 창출은 안정적인 노사관계에서 시작된다"며 "상생·협력하는 노사관계를 통해 회사와 근로자가 일터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지난 2011년부터 2년간의 심각했던 노사갈등을 극복하고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이 장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에 참석했으며, 서병수 부산시장과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전혜원기자 iamjh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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