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일본 전지훈련 실시
원주 동부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일본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동부는 9월1일 출국해 나고야에서 OSG, 미쯔비시와의 연습 경기를 하고 5일부터는 도쿄로 이동해 도시바, 히타치 등 일본 프로팀과 총 7차례 연습 경기를 실시한다. 어느 해 보다 일찍 팀 훈련을 시작한 동부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외국인 선수 사이먼, 리처드슨과 팀 조직력을 맞추고 팀 전술을 완성해 다가오는 시즌의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가대표로 농구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김주성과 재활 치료 중인 이승준은 전지훈련에 참여하지 않는다. 김지섭기자 on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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