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팬 50% “삼성, 두산에 승리 예상”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0.15%는 두산-삼성(1경기)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점쳤다.
두산의 승리 예상은 37.10%로 집계됐고, 나머지 12.75%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2~3점)-삼성(6~7점), 삼성 승리 예상(7.38%)이 1순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7승6패로 앞서고 있다.
2경기 SK-LG전에서는 SK 승리 예상(46.11%)이 LG 승리 예측(37.36%)보다 앞섰으며,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6.55%)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4~5점)-LG(6~7점), LG 승리 예상(8.01%)이 1순위로 집계됐다.
3경기 한화-넥센전에서는 원정 팀 넥센 승리 예상(48.60%)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홈 팀 한화 승리 예상(34.42%)과 같은 점수대 예상(16.9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8~9점)-넥센(4~5점), 한화 승리 예상(5.69%)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65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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