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디지털미디어시티 상암동에 총출동한다.
MBC는 상암시대 개막을 맞아 9월 1일 상암 신사옥 앞 특설무대에서 무한드림 MBC를 개최한다. 이날 생방송에는 특급 아이돌 엑소-K를 비롯해 국민가수 이미자, 이은미, 바비킴, 소향, 김연우, 박정현, 더원, 걸스데이, B1A4, 정동하, 틴탑, 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한다.
이날 무대에서는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대표곡들이 이들 가수를 통해 불려진다. 틴탑, 애프터스쿨 등 아이돌 가수들은 인디밴드와 함께 에게, 담다디 등을 부를 예정이다.
또 이은미, 바비킴, 소향, 걸스데이, B1A4, 정동하 등은 시청자가 뽑은 MBC 드라마의 대표 OST를 부른다. YB와 에일리도 록과 알앤비를 결합한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
무한드림 MBC의 기획과 연출을 맡은 이흥우 PD는 “MBC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이제껏 볼수 없던 최고의 출연진과 퍼포먼스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무한드림 MBC는 9월 1일 오후 8시 55분부터 135분간 생방송된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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