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가 이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상아 이혼 소식은 27일 연예계에 퍼졌는데 정확한 이혼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배우 겸 가수로 활동했던 임상아는 2011년 미국인과 결혼했다. 남편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적 있는 음반 제작사 제이미 프롭이다. 임상아는 2006년 자신이 이름을 건 가방을 출시하면서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임상아는 2009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임상아는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지 못해 미안하고 항상 나에게 모든 걸 맞춰서 고맙고 사랑한다”면서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대인이었다. 1년 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했고 식구를 모아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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