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휴게소,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한국도로공사 88고속도로 광주방향 거창휴게소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거창휴게소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약 3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20일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거창휴게소는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 선지급해 왔으며, 올해 설에도 3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거창휴게소는 이밖에도 ‘명절선물 안주고안받기’캠페인, 장학금 지급대상을 협력업체까지 포함시키는 등 납품업체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납품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한다는 차원에서 협력업체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실천하고 있다”며 “협력업체의 입장에서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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