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학교활동 우수자, 삼수생도 지원가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학교활동 우수자, 삼수생도 지원가능

입력
2014.08.26 21:25
0 0

연세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전년보다 120명 늘어난 630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373명을 뽑는 학생부종합전형(학교활동우수자, 사회공헌자, 다자녀, 사회배려자)은 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과 서류평가 결과를 종합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기존 연세입학사정관전형에서 명칭만 바뀐 이 전형은 예전처럼 입학사정관이 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 평가하고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면접은 전년과 같은 인성면접이다. 의사소통능력과 자기주도활동역량 등을 평가하고 필요시 서류평가에서 파악한 특징적인 내용을 확인하기도 한다. 공인어학성적이나 대교협에서 지정한 교외 경시대회 실적을 기재하면 서류평가에서 0점을 받거나 불합격 처리될 수 있다. 대회 명칭에 수학, 과학, 외국어 관련 교과명이 명시된 교외 수상실적을 작성해도 마찬가지다. 학교활동우수자의 경우 이번부터는 삼수생도 지원할 수 있게 바뀌었다.

267명을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으로만 3배수를 뽑은 후 교과(70%)와 비교과(30%) 성적을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계열 구분 없이 지원자가 이수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모든 과목을 표준화된 석차백분율로 70%, 그 외 과목은 30%를 반영한다. 9등급일 경우에만 감점이 된다. 비교과 영역의 경우 공인어학성적 및 교과 관련 교외 수상실적, 국내고 재학 중 취득한 AP/SAT 성적, 사설기관과 연계된 해외봉사활동 및 리더십프로그램, 고교 진학 전 취득한 비교과 자료 등은 반영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받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4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의예ㆍ치의예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이어야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