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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태환, 팬퍼시픽대회 최우수선수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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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태환, 팬퍼시픽대회 최우수선수에 外

입력
2014.08.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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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팬퍼시픽대회 최우수선수에

박태환(25ㆍ인천시청)이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연패를 달성한 박태환과 여자부 케이티 레데키(미국)를 최우수선수로 선정해 발표했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훈련 삼아 자유형 400m 한 종목에만 출전했지만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 기록(3분43초15)을 세우는 인상적인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농구 대표팀 월드컵 출격…세계의 벽 도전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16년 만에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0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25일 밤 스페인을 향해 출국한다.한국 남자농구가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1998년 이후 16년 만이다. 농구 세계대회는 올림픽과 월드컵(옛 세계선수권대회)이 있는데 우리나라가 올림픽에 나간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가 마지막이다.

청주동중, 2년 만에 씨름 단체전 정상 등극

청주동중이 2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청주동중은 25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갈마중을 4-1로 물리쳤다. 이로써 청주동중은 2012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앞서 열린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장사급(120㎏ 이하) 오정민(점촌중)이 시즌 5관왕(회장기대회ㆍ소년체전ㆍ증평인삼배대회ㆍ시도대항대회ㆍ대통령기대회)을 달성하며 중등부 최강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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