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 인 베이징(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BEIJING)을 성황리에 마쳤다.
틴탄은 23일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 올림픽 짐나지움(Beijing Olympic Gymnasium)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틴탑의 경쾌한 음악과 퍼포먼스, 다채로운 무대 연출이 어우러지며 중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틴탑은 공연에서 장난아냐, 긴생머리 그녀, 미치겠어 등 히트곡과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 유닛 무대, 멤버들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특히 틴탑은 중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중국가수 양배안(?培安)의 믿어요(我相信)를 선보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틴탑은 무대 위에서 직접 팬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연 직후 틴탑 공식 트위터에 올리며 감사를 표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틴탑, 중국 베이징에서도 활약 대단하다”, “틴탑, 무대 위에서도 팬들 사랑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 이어 남미 5개국과 중국 베이징 등 월드투어를 성료한 틴탑은 컴백 준비에 나섰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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