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틀야구가 29년만에 세계정상에 등극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과 함께 '꼭 봐야 할 아침뉴스' 시작합니다.
이른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전국의 학생 648만명이 공부상처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학생 셋 중 한명 꼴입니다. 무한 성적경쟁에 내몰려 목적도 없이 숨죽이고 공부하거나 이에 저항하면서 이탈하고 있습니다. 대다수는 이도 저도 아닌 무기력하게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딸이 수원대 교수에 특혜 채용 됐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원자격에 미달했는데도 조교수로 뽑혔다는 주장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힘을 보태겠다며 2만여명이 동조단식에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꼴찌를 위한 학교
- "공부 못하면 사람 취급도 안 해요" 어린 나이에 인생 좌절
- 낙오 상처 입고 대안학교 간 아이들 "공부가 재밌어졌어요"
김무성 딸 교수 채용 특혜 의혹
- 교육·연구경력 둘 다 4년 안 되는데 합산해 조교수로 선발
- 수원대 이인수 총장 국감 증인 제외 '커넥션' 의혹
출구 못찾는 세월호 특별법
-"세월호특별법 힘 보태겠다" 동조 단식에 2만명 참여 의사
- 유민 아빠 "보험금 전액 전처에 양보했다" 논란 직접 해명
- [사설] 여당·청와대는 왜 세월호 유가족 만나지 않는가
- 경제 전문가 10명 중 5명 "경제 완만한 둔화·개선"
- '위축 상황' 진단은 4명 불과... 과격한 표현에 불안감만 조성
- 7·24 부동산 규제 완화 한 달, 강남권 집값만 급등
가슴 드러낸 동영상도 버젓이... 낯 뜨거운 성형후기 마케팅 극성
- "가슴수술 해 줄 테니 사진 올려라" 성형외과, 온라인에 경험담 쓰게 해
- 광고성 후기 명백한데도 보건당국 "의료법 적용 애매" 손놔
- 추석 연휴가 일요일과 겹쳐 이어지는 첫 번째 평일 공휴일로
- 공공기관은 의무 휴일이나 민간 기업은 자율… 적용 골머리
세계를 떨게 한 에볼라·사스... 백신 안 만드나, 못 만드나
- 에볼라 발견 40년 지났어도 저개발 일부 국가에서만 발생
- 투자한 만큼 이익 낼 수 있을까, 제약사들 수익성 따지며 주판알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과 한국일보의 반칙 없는 뉴스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