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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상현, 바이네르 오픈서 4년 10개월 만에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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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상현, 바이네르 오픈서 4년 10개월 만에 우승 外

입력
2014.08.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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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바이네르 오픈서 4년 10개월 만에 우승

박상현(31ㆍ메리츠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4년 10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박상현은 24일 강원 고성 파인리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바이네르 파인리즈 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박상현은 맹동섭(27ㆍ호반건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09년 5월 SK텔레콤오픈, 그해 10월 에머슨퍼시픽 힐튼 남해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은 4년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시즌 상금 3억원을 돌파한 박상현은 상금 선두에 올랐다.

‘역전의 여왕’ 김세영, MBN 역전 우승

김세영(21ㆍ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24일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휴ㆍ스타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5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3개월 만에 시즌 2승째를 따냈다. 2라운드까지 선두 박성현(21ㆍ넵스)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였던 김세영은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줄이며 역전에 성공,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았다.

U18아시아농구 한국, 카타르 물리치고 4연승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U-18 선수권대회에서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승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5일째 12강 결선리그 E조 2차전에서 홈팀 카타르를 102-49로 완파했다. 조별리그에서 2전 전승을 거두며 12강에 오른 한국은 이로써 4연승을 기록해 중국과 함께 E조 공동 선두가 됐다. 선수 12명이 모두 득점과 리바운드에 가담하며 몸을 푼 한국은 전현우(울산무룡고)가 27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 1~3위 팀은 내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호주 밀먼, 안성 퓨처스 테니스대회 우승

존 밀먼(1,101위ㆍ호주)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안성 퓨처스대회(총상금 1만 달러)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밀먼은 24일 경기 안성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호세 스테이덤(687위ㆍ뉴질랜드)을 2-0(6-1 7-5)으로 제압했다. 지난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이형택재단 퓨처스대회 단식 결승에서도 스테이덤을 물리친 밀먼은 한국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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