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희망TV SBS가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희망TV SBS와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함께 라는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하고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4월, 대학생 봉사단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의사를 밝힌 125개 팀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은 21개의 대학생 동아리, 영화제작, 원예치료, 오케스트라 등 흥미와 교육을 모두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보다 현실적으로 지원한다.
지난 6월 희망TV SBS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봉사단은 센터 곳곳을 찾았다. 봉사단 중에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팀도 많았다. 김해 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올키즈스트라와 동의대 음악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관현악 동아리 훈민정음팀, 뮤지컬이라는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특별한 뮤지컬을 준비 중인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2014 대학생 봉사단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것에서 나아가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며 성장하고 있다.
전국 방방 곳곳 지역센터를 찾아 마음을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대학생들과 아이들의 특별한 추억은 25일 오후 5시 35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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