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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8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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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8월 넷째 주)

입력
2014.08.2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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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째 단식하던 참사 희생자 유족 김영오씨가 끝내 병상에 누웠습니다. 여권 내부에서도 경색된 세월호 정국 돌파구 마련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고통 당하는 약자 앞에서 중립은 방관이란 게 교황이 남긴 메시지입니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성추문으로 검찰에 대한 불신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를 피하려고 내빼거나 숨는 국회의원들의 추태도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싱크홀 공포가 서울을 뒤덮고 있습니다. 큰 사고 없이 발견된 만큼 대비책 수립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주 주요 뉴스 7가지를 추렸습니다.

1. 표류하는 세월호법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0일째 단식 중이던 고 유민양 아버지 김영오씨가 22일 오전 급격한 건강 악화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0일째 단식 중이던 고 유민양 아버지 김영오씨가 22일 오전 급격한 건강 악화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경색 정국 돌파구 마련… 與 소장파들 ‘靑ㆍ김무성 역할론’

-세월호法, 3자(여야+유가족) 협의체가 해법 될까… 유족들 이어 野 의원 22명도 제안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 단식 40일 만에 병원 실려 갔지만…

-여야는 속수무책ㆍ靑은 뒷짐 일관… 출구 안 보이는 세월호법

-[사설] 여당이 나서서라도 유가족 불신을 풀어야

2. 검찰 ‘김수창 쇼크’

-낯뜨거운 검찰, 누가 믿겠나

-“대로변 등서 다섯 차례 음란행위” CCTV 통해 드러나

-지검장의 황당한 성적 일탈… 성도착증 일종인 노출증일 수도

-“입 담기도 민망… 자괴감만 들 뿐” 檢 내부 당혹ㆍ침통

-[사설] 검찰답지 못한 검찰, 부적절하게 동조한 법무부

3. 비리 연루 의원 3명 구속

-방탄 뒤 숨으려다 비난 여론 들끓자 백기… 검찰도 강제구인 초강수

-잠적ㆍ도주ㆍ은신… 檢 추적 따돌리며 숨바꼭질 추태도

-[사설] 야당의 노골적 방탄국회 철저히 차단해야

4. 싱크홀 공포 확산

22일 오후 서울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승합차 한대가 도로 한복판 함몰지점에 빠져있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서울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승합차 한대가 도로 한복판 함몰지점에 빠져있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방이사거리 또 싱크홀, 송파 구민은 불안하다

-주민들 “아이 학원 버스가 다니는 길인데…” 조마조마

-터널 실드공법, 석촌 싱크홀 부른 원인 맞나

-석촌지하차도에 또 동공 5개… 서울시 은폐 의혹

-[사설] 뻥 뚫린 도심 지하, 지하철 주변 철저히 살펴야

5. 병영 폭력 파장 어디까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을지훈련에서 훈련에 참가한 장병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육군은 남 지사의 장남 남모(23) 상병에 대해 후임 폭행 및 추행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양주=연합뉴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을지훈련에서 훈련에 참가한 장병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육군은 남 지사의 장남 남모(23) 상병에 대해 후임 폭행 및 추행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양주=연합뉴스

-軍가혹행위 대책이 부대 해체? “즉흥적ㆍ해체 만능주의” 논란

-남경필 봐주기… “軍, 장남 성추행 축소ㆍ은폐”

-장남 가혹행위 알고도… 남경필 ‘부적절한 심경글’ 논란

6. 굿바이 파파

18일 4박5일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남 서울공항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공항=사진공동취재단
18일 4박5일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남 서울공항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공항=사진공동취재단

-교황 “세월호 유족 앞에서 중립 지킬 수 없었다”… 누군가 “추모리본 뗐으면” 권유

-교황의 5일 그가 남긴 다섯 가지

-“죄지은 형제 77번이라도 용서하라”… 교황, 4박5일 일정 마치고 출국

-공감을 깨우다… 메마른 사회를 적시다

-[사설] 세월호 상처 어루만진 ‘낮은 곳으로’ 행보

7. 얼음물 샤워 릴레이

22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당 의원 연찬회가 열린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 앞에서 루게릭병 환자 돕기 캠페인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천안=왕태석기자 kingwang@hk.co.kr
22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당 의원 연찬회가 열린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 앞에서 루게릭병 환자 돕기 캠페인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천안=왕태석기자 kingwang@hk.co.kr

-김무성 대표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정치권으로 확산

-“루게릭병 환자 돕자”… 얼음물 뒤집어쓰기 뜨거운 릴레이

-[뉴스A/S] 아이스버킷 챌린지, ‘루게릭병’부터 알고 합시다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은 매주 토요일 오전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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