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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랜드 축구단, 내년부터 K리그 챌린지 합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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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랜드 축구단, 내년부터 K리그 챌린지 합류 外

입력
2014.08.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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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축구단, 내년부터 K리그 챌린지 합류

이랜드 프로축구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창단 승인을 받고 내년부터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무대에 나선다. 연맹 이사회는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4차 이사회를 열어 안건으로 올라온 이랜드 프로축구단의 창단을 승인했다. 이랜드 축구단은 연맹 규정에 따라 2015년 2월 말까지 K리그 챌린지 가입금 5억원과 연회비 5,0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하면 가입금 5억원과 연회비 1억5,000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핵이빨’ 수아레스, 내달 한국과 평가전 제외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내달 8일 치러지는 한국과의 평가전 명단에서 빠졌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22일 한국ㆍ일본과의 평가전에 나설 29명의 예비명단을 발표하면서 수아레스를 제외했다. 수아레스는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를 깨물었다가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전정지, 4개월 활동정지 제재의 중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최근 수아레스의 징계가 과도하다는 판결을 내렸고, FIFA도 이를 받아들여 수아레스의 활동정지 범위를 공식경기에 국한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수아레스는 내달 예정된 한국 및 일본과의 친선전 형식의 평가전 출전이 가능해져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끝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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