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챙겨 집나간 태양ㆍ담율
오 마이 베이비(SBS 오후 5.00)
가수 김정민의 첫 아들 태양이(8)가 돌 지난 막내 아들 담율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태양이는 얼마 전부터 담율이를 데리고 외출하려 했지만 어른들의 반대로 나갈 수 없었다. 그러나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동생을 보다 못해 장난감 자동차에 담율이를 태우고 뻥튀기를 챙겨 집을 나선다. 추성훈에게 아이스 버킷 도전을 전달받은 방송인 리키김은 아이들과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욕조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쓴다. 아들 태오(2)는 자신이 먹을 얼음을 왜 몸에 붓냐며 울음을 터뜨린다.
건설사 편에서 입주자 이용하는 X맨
추적60분(KBS2 밤 10.15)
아파트 입주민 사이에 '엑스맨'으로 불리는 사람이 있다. '엑스맨'은 아파트에 문제가 발생하면 어김없이 등장해 건설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제작진은 국내 두 건설사가 합의하에 작성한 내부 문건을 입수해 '엑스맨'이 치밀하게 계획된 건설사의 횡포 중 하나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건설사들은 이들 엑스맨에게 지급하기 위해 별도의 예산까지 책정해 두고 있다. 건설사는 또 철저하게 사전 교육을 받고 건설사의 입장을 입주 예정자에게 전화로 알려주는 요원도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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